[인터뷰] 이은주 원장, 한국 최초 PF(Public Forum) 영어 토론 대회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한 '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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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PF(Public Forum) 영어토론대회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한 ‘IBA’
수많은 토론대회와 영어 교육 방식이 많지만, 해외 명문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PF(Public Forum) 토론대회를 준비하고 실제 수상자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은 IBA가 국내 유일하다.
우리 아이들이 ‘세계 속에 빛을 발하고, BTS의 한류를 뛰어넘어 세계 각 분야에서 당당한 리더가 되는 역사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는 IBA 한국지사 이은주 원장을 만나다.
Q : 미국 명문 대학들 주최 토론대회 형식을 기반으로 한 ‘IBA’란?
IBA (Ivy Bridge Academy)는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해외 명문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PF(Public Forum) 토론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훈련 프로그램이다. 토론 준비 과정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사고를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정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게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수상을 위한 노하우를 가지고 접근하고 있다.
Q : IBA의 본원은 해외로 알고 있는데 프로그램 구성의 장점이 있다면?
IBA Korea는 미국 조지아 주에 본원을 두고 있는 토론 아카데미 한국지사이다. 다년간의 수상 경력과 노하우가 담긴 검증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들의 사고를 논리적으로 형성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어프로치 하는 교수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어학 수업과는 방향성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우리 IBA Korea의 교육과정을 잘 이수한 학생은 영어권 국가에서 고등교육을 수학하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Q : IBA 수상 경력과 강사진 구성은?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미국 명문 대학에서 주최하는 토론 대회가 매년 열린다. IBA는 이런 토론 대회(Public Forum)에서 매년 1~3위의 성적을 내고 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커리큘럼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IBA 학생들의 대회 수상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우리 학원은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곳이 아닌, 사회적, 철학적, 역사적 이슈를 가지고 토론으로 경쟁하는 곳이고, 지식과 견해를 논리적이며, 설득적으로 어필하는 능력을 키우는 곳이다.
따라서,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원어민 교사로는 채울 수 없는 부분이다. 학력과 경력 등의 자질을 겸비한 강사만이 우리 IBA의 강사로 등용될 수 있다. 운영자의 입장에서 ‘well educated, qualified’ 강사를 영입하는 것이 쉽진 않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선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래서 원장인 제가 직접 면접을 보고 채용에 참여하고 있다.
Q : IBA 한국지사 원장으로 앞으로의 바람이 있다면?
일단 최우선 목표는 우리 아이들이 TOP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다. 너무 솔직하죠? 우리 아이들이 좋은 대학에 가서 양질의 교육을 받으면 좋겠다.
국내 대학뿐만 아니라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에도 가고,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키우면 좋겠다. 그 일 단계로 우리 IBA에서 아이비리그 진출을 도와드릴 수 있다.
그리고 더 큰 꿈이 있다면, 따뜻한 우리 아이들이 지성인으로 자라나 세계 속에 빛을 발하면 좋겠다. BTS의 한류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각 분야에서 리더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그런 역사를 만드는 것이 저의 최종적인 꿈이다.
토론은 시간 낭비가 아니다. 당장의 눈앞의 점수/성과가 나오는 과목이 아니라고 토론에 대한 시간을 쏟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자신의 논리와 사고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은 우리 아이들이 어떤 미래 환경이나 직업을 갖더라도 꼭 갖추어야 하는 능력이다. 고등 교육이 지향하는 교육의 메커니즘 또한 그렇게 디자인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하며, 토론 능력은 한국에서 혹은 영어권 국가에서 아이들이 대학교육을 받기 위해 더 많이, 절실히 요구되는 영역이다.
IBA의 다년간의 수상 경력으로 증명된 시스템을 믿고 따라와 주셨으면 좋겠다.
